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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TN 사이언스] 3년 안에 플라스틱이 물로 변한다?…`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작성자 바이오타 작성일 2015/02/12 (11:16)

3년 안에 플라스틱이 물로 변한다?…'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2015-01-19 10:46:29]

 

 

 

 

[앵커]

수명이 450년이나 되는 플라스틱은 쉽게 썩지 않아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데요.

 

재질은 그대로인데, 2-3년 내에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이 개발됐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

 

바다에 떠다니는 폐플라스틱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지난 40년간 100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소각시설과 매립지역 부족으로 폐플라스틱을 바다에 불법 투기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임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미세한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플라스틱들이 조각이 나면서 각종 유해균들과 같이 붙어서 바다를 떠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재질은 유지하면서 단기간 내에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이 개발됐습니다.

 

바로 산화 생분해제를 혼합해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의 주원료, 폴리에틸렌과 같은 계열인 산화 생분해제는 플라스틱의 고분자 구조를 저분자 구조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플라스틱의 산화를 촉진해 조기에 완전 분해가 가능한 겁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은 매립을 하면 흙 속 미생물과 생분해제의 작용으로 3년 내에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됩니다.

 

또, 기존 폴리에틸렌 원료에 생분해제를 1% 정도만 섞기 때문에 강도와 내구성이 일반 플라스틱과 비슷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섭,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업체 대표]

 

 

"분해 기간에 따라서 유통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화 생분해제로 만든 플라스틱은 산화되기 전까지는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매년 3억 톤이 생산되지만 재활용되는 양은 10%에 불과한 플라스틱.

 

단기간 내에 자연 분해가 가능한 신소재 플라스틱의 개발로 친환경 대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YTN science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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